어린나이에 전기라는 생소한 과목을 접하고 , 고민도 많이 하고 겁도 많이 났습니다.



처음보는 단어들로 가득한 책과 나보다 나이 많은 처음보는 사람들 모든게 새로웠고, 엄두가 안났습니다.



하지만 학원의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소한 출결부터 세세하게 챙겨주는 모습, 진도를 못 따라가는 학생들을 놓치지 않는 열정에 보답하



기 위해 저도 모르게 열심히 하게 되었고 어느새 남들 만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.



수업을 잘 가르쳐주는 것은 둘째 치고 애초에 사람들이 너무 좋았습니다.



앞으로도 삶에 참 도움되는 사람들과 기억에 남을 추억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